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전 세계 1위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인 '이베이츠'가 미국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총1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추가캐시백을 제공하고 소비자 경품이벤트 행사인 ‘행운의 블프 출석체크’를 오는 29일 벌인다.
미국시간 기준 이달 27일부터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세일행사를 일컫는다.
이베이츠 추가캐시백 적립 이벤트에는 총 10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베이츠를 경유해 브랜드 사이트에 접속 후 구매할 경우, 최대 16%에 달하는 평소보다 높은 캐시백을 적립해준다.
각 브랜드 별 캐시백 포인트는 레베카밍코프(Rebecca Minkoff) 16%, 랄프로렌(Ralph Lauren) 10%,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10%, 피니쉬라인(Finishline) 10%, 백컨트리(Backcountry) 10%,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and Boch) 10%, 카터스(Carter’s) 8.5% 등이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이베이츠 사이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블프 출석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참석하는 소비자들 중 총 1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행운의 주인공들 중 △1명에게는 500달러의 이베이츠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20만원 상당의 포시즌호텔 주말 브런치 식사권(3명) △10만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6명) △5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10명) △30달러의 아마존 기프트카드(20명) △3만원 위메프박스 쿠폰(30명) △25달러 이하넥스 쿠폰(30명)이 준비돼 있다.
이 업체 임수진 이사는 “이번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이베이츠 코리아 웹사이트의 방문 및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베이츠에서 블랙프라이데이의 기회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높은 캐시백과 실시간 핫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베이츠에는 해외직구를 일상적으로 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품 및 배송대행사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베이츠는 최근 사이트 내 ‘핫딜게시판’을 오픈하고, 소비자들이 해외직구 관련 캐시백 정보와 세일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