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연합회, 제4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플라스틱산업의 중요성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27일 플라스틱연합회에 따르면,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1951년 11월 국내 최초 합성수지 성형제품 생산일과 1975년 11월 제1회 한일플라스틱업계간담회 개최일을 기념해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정부, 국회, 유관기관, 플라스틱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19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금로 현대합성 대표, 김두후 (주)금용산업 대표이사, 권용기 기성화학 대표, 노종호 전일프라스틱(주) 대표이사, 남인석 (주)피엔에스더존샤시 대표이사 등 19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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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플라스틱산업의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인을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최정 케이유피피(주) 회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