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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전경]](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27/20151127113951616200.jpg)
[사진=의왕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하는 상수도시설 동파에 대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절기 한파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운영한다.
시는 계량기 동파·누수 사고 등 상수도 긴급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수장, 배수지, 송·배수관로, 가압시설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맑은물관리사업소 이상현 소장은 “올 겨울철 날씨는 어느 해보다 기온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민들은 수도계량기, 외부 노출 수도관 등의 보온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면서 “시민들에게 수돗물이 중단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체계 및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