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특수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들과의 토론을 통하여 특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성 함양 및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지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분임별 토론 주제를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하고, 특수교육 업무지원 TF팀을 선정하여 토론의 진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토론 결과를 토론회 참석자 모두에게 발표하고 공유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민주적인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토론에 앞서 중도∙중복장애 특수학급 운영, 배움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특수교육 교육과정 등의 특수교육 정책 및 주요사업과 관련한 7개 주제로 장학사, 특수학급 교사, 특수학교 교사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2016학년도 특수교육 지원계획에 반영 할 예정이며, 특수교육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좀 더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