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하모동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 순조

2015-11-27 09: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IC 인근 하모동 일원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화물 자동차의 도로변 주택가 이면도로 밤샘주차로 시민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모동 70-101번지 일원 2만9첝421㎡에 총공사비 5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원은 국비 70%(35억원) 시비 30%(15억원)이다.
 

▲정읍 하모동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감도 [사진제공=남원시]


지난 8월 공사에 착공, 내년 9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78대(대형 120, 소형 68)의 주차가 가능해져 야간 불법주차 문제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휴게실과 수면실, 체력 단련실, 샤워실 그리고 탈의실과 회의실 등도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화물 자동차 공영 차고지가 완공되면 화물 차량의 주택가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2014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올해 4월에는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 및 고시, 공공디자인 심의와 재정투자 심사를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