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에서 김기웅(오른쪽)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과 황철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제공]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남북이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당국회담 실무접촉에서 내달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27일 밝혔다.
당국회담 의제는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현안 문제'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