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홍보 나서

2015-11-26 11: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동 주민센터에 채변보관함에 대변용기를 비치하고, 암 검진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원기준, 검진항목 등 1:1 전화독려를 해 검진율을 높일 계획이다.
국가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 만 5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30세 이상 여성이며 검진비용은 무료로, 국가암검진을 받은 후 암이 발견될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의료비 일부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매해 연말이 되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모여드는 대상자들로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까운 검진기관(병원)에 서둘러 전화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암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연말까지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