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일샌드 플랜트 공사는 SK건설이 지난해 8월 2조6000억원에 단독으로 수주한 사업이다. 세계적인 오일샌드 매장지인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 포트힐스(Fort Hills) 광구 내 오일샌드를 채굴, 하루 18만 배럴의 비투멘(Bitumen-점성질의 초중질 원유)을 생산할 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박상홍 SK건설 동반성장팀장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SK건설은 지난달 열린 ‘201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도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실천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