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26일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2년 임기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집행위원회 위원장에 재선됐다고 밝혔다.
최 대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BIE 제158차 총회에서 집행위원장에 재선됐다.
BIE는 국제박람회 업무를 관장하고자 1928년 파리 협약에 따라 설립된 정부 간 기구다. 집행위원회는 BIE 산하의 4개 분과위원회 가운데 선임 위원회에 해당하며 위원장은 3번까지 연임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한 차례 집행위원장 임기를 지낸 최 대사는 이번 연임을 통해 2017년 11월까지 계속 활동하게 됐다.
최 대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BIE 제158차 총회에서 집행위원장에 재선됐다.
BIE는 국제박람회 업무를 관장하고자 1928년 파리 협약에 따라 설립된 정부 간 기구다. 집행위원회는 BIE 산하의 4개 분과위원회 가운데 선임 위원회에 해당하며 위원장은 3번까지 연임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한 차례 집행위원장 임기를 지낸 최 대사는 이번 연임을 통해 2017년 11월까지 계속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