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점-陸 61사단 “시네마 데이” 진행

2015-1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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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백화점 만들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점장 이용우)이 25일 61사단 장병 시네마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병 80여명이 11일 개봉한 최신영화 ‘007 스펙터’를 보며 사기를 증진시켰다.

이번 행사에 앞서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육군 제61보병사단은 지난 10월 29일 이용우 인천점장과 신지원 부점장을 포함한 백화점 측 관계자와 61사단 이병렬 사단장 및 참모진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 및 군무원의 복지증진과 인천시민의 안보관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국가 안보와 향토 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61사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장병’과 ‘고객’의 입장에서 양 기관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협력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의하고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용우 인천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군 장병들에게 양질의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시네마데이 이외에도 각종 지역행사 시 양 기관이 서로 노력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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