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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26/20151126073449874620.jpg)
[사진=YTN 화면 캡처]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26일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당고개~성신여대입구역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성신여대입구역의 지하철 운행이 원활하지 않아 해당구간과 연계된 지하철 1·6·7호선을 증편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불은 오전 4시30분께 모두 진화됐지만, 화재 발생으로 지하철의 일부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시는 "오전 7시10분 지하철 운행은 재개됐으나 출근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1·6·7호선 2개 편성씩 증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