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사]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돌출 행동으로 경호부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김정은이 지방 시찰이나 군부대 방문시 불시에 행사 일정을 바꾸는 사례가 많아 경호 부대가 애를 먹고 있다는 말이 관계된 주민들 속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고 RFA는 전했다. RFA는 또 김 제1위원장이 전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나갔다가 교통체증으로 도로가 막히자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따라 인민보안부가 올해 초에 '교통포고문'을 내리고 불법 차량을 단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북한, 나라로 생각 안 해...김정은은 돼지"...나훈아 콘서트 발언 '갑론을박''판문점 선언' 6주년… 민주당 "尹정부, 북한과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경호부대 #김정은 #돌출행동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