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 마련된 특설 옥타곤 케이지에서 '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vs.마스비달'의 선수 공개 훈련 행사가 열렸다.
함서희는 공개 훈련을 마친 직후 부산 ‘팀매드’에서 김동현·최두호와 함께 훈련하는 데 대해 “오빠들이 많이 괴롭히지만 괜찮다”며 입을 뗐다.
“격투를 시작하는 여성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UFC서울에 출전하는 자신을 보며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함서희는 “코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리치 차이도 맹 훈련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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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로우지를 쓰러뜨린 홀리홈이 나와 같은 사우스포(왼손잡이)라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특히 사이드로 빠지면서 카운터를 꽂는게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방송인 리키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함서희, 김동현, 조지 마스 비달, 최두호, 추성훈, 벤 헨더슨 등이 참석해 팬들에게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