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소 에이미 "나쁜 건 언제나 너무 달콤하게 찾아와" 무슨 뜻?

에이미 에이미 에이미 에이미 [사진=스타화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 취소 소송 항소에서 패소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연예특종'에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출소했던 에이미는 "피부과에 가면 연예인들이 누워있다. 연예인들이 힘들고 촬영이 끝나면 거기 가서 피로를 풀었다. 그래서 나도 피로회복제라고 처음 접하게 됐다"며 프로포폴을 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에이미는 "나쁜 건 언제나 너무 달콤하게 찾아오는 것 같다. 그만큼 빠져 나오기도 굉장히 힘들지만, 그건 누가 가르쳐줘도 얻어지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5일 서울고법 행정6부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솟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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