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이인호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강영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함정오 코트라 부사장,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주한 외교사절,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 외국인 투자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올 한해의 외국인 투자 성과를 공유하고 외투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한국의 투자 환경과 투자유치 정책 등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포럼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외투기업의 관심이 많은 노동개혁 추진 현황과 외국인 투자 조세제도 및 규제정보 등 외국인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함정오 코트라 부사장은 "외투기업들이 한국의 광범위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활동을 벌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