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소외계층 겨울나기 위해 연탄으로 사랑 나눠

2015-1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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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타이어는 2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삼성동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날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 일일이 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 상태 등을 살피고 총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연탄나눔 행사를 비롯해 김장 나눔 행사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6일에는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활동으로 아쿠아리움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핑장 체험, 뮤지컬 관람 등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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