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리마인드 편성으로 김민경 다시 본다

2015-11-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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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김민경이 출연한 드라마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가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드라마 '빠담빠담'은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가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다.

극 중 김민경은 통영 토박이로 국수집을 운영. 두 살의 아이가 있는 이혼녀 민효숙 역으로 열연했다. 민경은 강칠에게 마음이 있지만 지나와의 깊은 사랑을 지켜보며 가슴아파한다.

김민경은 '빠담빠담'에서 정우성과의 찰떡호흡을 보여줬고, 김범과의 키스신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MBC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연출 이형선)에서 보여줬던 코믹하고 악랄한 국민 악녀 강세나와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이기에 배우 김민경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JTBC 개국 5주년을 맞아 재편성된 드라마 '빠담빠담'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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