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오른쪽)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5일 야당의 '텃밭'인 광주를 방문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에 참석한다. 문 대표가 광주를 찾는 건 지난 18일 조선대 특별강연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번 호남행은 당 내홍 돌파를 위해 이른바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라는 승부수를 던진 이후 술렁이는 호남 민심을 달래는 동시에, 전통적 지지층을 끌어안으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문 대표는 애초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문재인 "어둠을 몰아내는 새 아침 태양처럼 희망과 위로 나누자"문재인 '이재명 무죄'에 "다행이고 안심…이제는 제발 민생" #광주 #문재인 #새정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