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SNS에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가 국민을 죽이고 있다. 우리가 우리 권력을 찾자. 모두가 나서야 가능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 위원장이 2차 민중 총궐기 대회를 지휘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논란 확산되면서 해당 계정은 현재 일시 정지됐다. 현재 한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서 대로를 점거하고 청와대 방향 행진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관련기사'민중총궐기' 폭력시위 234명 수사…사흘간 43명 증가 #2차 총궐기 #민노총 민중총궐기대회 #조게사 #한상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