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세계 대회서 금상 수상

2015-1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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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최근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한 '2015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 유수 기업의 각종 보고서를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전 세계 약 1500개 기업 및 기관의 보고서를 평가한다.

세계적인 작가와 디자이너, 기업 IR 및 재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업(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PR홍보물 등 각종 간행물을 대상으로 평가를 한다. 전체 순위 100위권에만 포함되더라도 수준 높은 보고서로 인정받고 있다.

한전기술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독창성, 내용의 명확성, 전체적인 내용전개와 구성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100점 만점에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체 발간물 중 28위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상한 '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반부패 경쟁력 강화 △안전․보건․환경 경영체계 확립 △품질 및 전사적 리스크 관리 강화 △인재경영 시행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 추진 △동반성장 확산 등 지속가능경영 핵심이슈를 중심으로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성과를 담았다.

또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수록하는 등 보고서의 공신력과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류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등의 전 지구적인 관심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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