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다문화가족 소방안전교육

2015-11-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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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3일 군포시 산본동 소재 군포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초기 소화에 중요한 소화기, 소화전 그리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그밖에 119신고 및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은 소화기 흔들기(거꾸로들기) 운동 캠페인과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촉진 홍보 등 다문화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으며, 그 동안 궁금했던 소방관들의 생활 및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에 대한 질문시간도 가졌다.

한편 조 서장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여러분 가정에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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