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안정성, 대외신인도,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양육과 직원들의 부양가족에 대한 지원제도 등을 심사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해 왔다.
특히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지방공기업학회로부터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및 고객서비스품질 인증 등을 통해 경영효율성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성훈 사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직장분위기와 함께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