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희망 2016 나눔 캠페인’

2015-11-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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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춘희 세종시장(우측다섯번째)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들이  희망 나눔케페인 출범식에서 카팅식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가 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시의장,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도 열렸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은 2016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지난해 모금총액 대비 3.4% 증가한 7억9,000만원을 목표로 정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044-863-5400), 시청 복지정책과(☏044-300-3332)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개설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모금접수계좌(농협 301-0127-0335-01,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행복도시 세종시민의 이웃을 향한 사랑의 온도가 작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100℃을 훌쩍 넘어서길 기대한다.”며 “연말연시 나눔의 열기가 더 뜨거워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와 공동모금회는 작년 캠페인을 통해 7억6,400만원을 모금,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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