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역대 최대실적 달성 기념 '전 차종 무상점검 서비스' 마련

2015-11-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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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 간 ‘2015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닛산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닛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닛산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 4708대를 기록했으며 11월 안에 5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간 중 전국 17곳의 닛산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은 닛산 서비스 점검 내역에 포함된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신속한 차량 점검을 위해 전화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한다.

특히 닛산은 최초로 ‘1+α 판금·도장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곳 이상의 파손 부위를 동시에 수리 시, 주요 파손 부위 이외 두 번째 파손 부분부터는 판금 및 도장 작업에 필요한 공임 30%, 부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소 경미한 파손부위 수리를 망설여온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이번 프로그램은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주간 닛산 성수, 일산, 분당 및 부산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한다.

겨울철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엔진오일, 오일필터, 엔진 에어클리너로 구성된 엔진오일 패키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브레이크 오일의 브레이크 패키지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는 총 4가지 패키지 상품에 대해 10% 할인해준다. 여기에 12V 배터리, 가솔린 스파크 플러그 세트, 디젤 연료 필터 교환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최근 닛산의 상승세를 기념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자 무상점검, 1+α 판금 및 도장 프로그램 등 닛산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닛산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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