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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서부평의회 두손모아봉사단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신협 부산경남지역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협 부산서부평의회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0월 30일 부산서구청에 연탄 10,800장 전달에 이어 11월 21일 10시부터 임직원 85명이 참석하여 직접 연탄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에너지빈곤가정의 어려움을 돕고자 신협 봉사자를 포함하여 자원봉사자 560여명이 참석하여 초장중학교 인근 가정에 연탄 5,000장이 직접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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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부산 서부펴의회가 연탄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 부산경남지역본부]
특히, 이날 연탄 전달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된 10,800장 중 일부가 직접 전달되어, 구덕신협, 부산원광신협, 부산항신협, 성가신협, 성모신협, 자갈치신협, 태종대신협 등이 임직원이 참여하여 인간띠를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협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신협중앙회장 문철상)에서는 ‘신협 온(溫)세상 연탄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 55만장을 연탄을 전달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약 3만5천장의 연탄이 전달되었다.
이날 직접 전달을 함께한 구덕신협 조권규 이사장은 “신협은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을 지향하며 각계 각층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통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요즘 젊은 청년들은 외형적인 부자만을 꿈꾸지만, 어려운 곳에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의 부자가 될수 있다” 며 따듯한 조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