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정준하는 "지난 2008년에 일본의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다. 그 돈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가던 비행기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준하는 "승무원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이뻐서 이메일로 사진을 좀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2주 뒤 이메일이 왔는데 사진이 너무 못나와 보내주기 미안하다는 말이 적혀 있었고 알고 보니 윤손하씨가 그 분을 알아 그게 인연이 된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