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취약지역 생활개선 ‘새뜰마을사업’ 추진

2015-11-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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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여건개선 프로젝트인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이들 3개 기관 직원 40여명은 23일 완주군 동상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에 대해 주거개선,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새뜰마을사업’ 추진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완주군]


노인과 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어 연탄배달이 어려운 6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줬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정에 도배, 장판 등 주거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회공헌기금 1,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의 주관하에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이 함께 동참했다.

김영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이전기관이 동참하는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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