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개 기관 직원 40여명은 23일 완주군 동상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에 대해 주거개선,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새뜰마을사업’ 추진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완주군]
노인과 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어 연탄배달이 어려운 6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줬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정에 도배, 장판 등 주거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회공헌기금 1,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의 주관하에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이 함께 동참했다.
김영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이전기관이 동참하는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