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남 고궁 F&B 대표이사는 23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전주시장과 윤여웅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전주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박병남 고궁 F&B 대표이사(좌)는 23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전주시장(가운데)과 윤여웅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전주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이 자리에서 박 대표이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인재육성을 위해 적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여웅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적립된 기금을 지역우수 인재 장학금 지원과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총 111명에게 1억6800만원을 지급하고, 총 159명(2억7500만원)의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매진해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