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3시 41분께 인천대교 4번 교각 인근 해상에서 요트 1척이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인천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122구조대와 인항해경센터 순찰정을 급파해 요트 R호를 인천해경 함정전용부두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23/20151123142346319465.jpg)
인천해경, 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표류 요트 구조[1]
인천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시 출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며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