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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 차지연, 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 꺾고 17대 가왕 등극,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 누구 뮤지컬배우 차지연 유력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차지연이 꼽히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 기존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를 꺾고 새로운 17대 가왕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가왕의 탄생에 누리꾼들은 캣츠걸의 정체를 찾고 있다. 캣츠걸의 정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차지연, 옥주현, 서문탁 등인데, 그 중 차지연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캣츠걸이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점,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키가 172cm의 장신이라는 점이 차지연과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날 탈락한 감성보컬 귀뚜라미의 정체는 가수 조장혁이었고, 코스모스의 정체는 거미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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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