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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한가인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별명이 눈길을 끈다.
한가인은 데뷔초 오똑한 콧대와 예쁜 눈망울로 화제를 모으며 동양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별명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화촉을 밝혔으며 지난해 한가인의 임식 소식이 들렸지만 유산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최근 한가인 소속사 측은 "한가인이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해 임신이 사실로 밝혀졌다.
한편 한가인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애교가 굉장히 많아요. 시간이 지나도 항상 재밌는 결혼 생활을 만들고 싶은 게 저의 주목표인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로서의 점수에 대해 "90점쯤 되는 것 같아요. 일하느라고 집에 잘 못 들어가니까 마이너스 5점, 바쁘다고 짜증 낼 때가 있으니까 마이너스 3점, 기타 등등 하면 90점 정도 될 것 같아요. 남편도 행복하다고 해요.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하던데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