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다음달 18일까지 영화' 대호' 관객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대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1년제 상품인 시네마정기예금 대호의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기본금리는 연 1.40%이다.
우리은행은 시네마정기예금 대호 출시 기념으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대호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다음달 16일 개봉하는 대호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大虎)의 대결을 담은 영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0년 한국영화와 금융상품을 접목한 문화콘텐츠 연계상품인 시네마정기예금을 최초 선보인 이후 매해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본 상품을 통해 한국영화 발전에도 참여하고 우대금리 및 문화체험의 혜택도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