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가 12월 국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비투비는 오는 12월19~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2014년 11월 데뷔 첫 단독콘서트 ‘헬로 멜로디’와 올 4월 ‘헬로 멜로디 in 부산’ 공연 이후 약 8개월만에 돌아온 비투비의 이번 국내 단독 콘서트는 양일간 약 8000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 2015년 ‘대세’로 도약한 비투비의 화려한 연말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처럼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과 만날 ‘본 투 비트 타임’을 위해 비투비 멤버들은 예능, 연기 등 종횡무진 중인 개별 활동과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도 세심히 공연구성 및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2015년 음원-음반 1위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그리고 '공연 최강자' 영역까지 접수에 나설 비투비가 2015년 대세 아이돌 그룹을 넘어 실력파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완벽한 한 해 마무리를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투비 2015 단독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은 오는 26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7일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