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원주공고에서 청년층 잡(JOB) 콘서트 '담소' 개최

2015-1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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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오는 24일 깊어가는 가을 원주공업고등학교(동악체육관)에서 진로, 직업, 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2015년도 마지막 청년층 잡(JOB)콘서트 ‘담소’(談笑, 담 없는 소통)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원주공업고등학교(이하 원주공고)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KB 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담소에서는 원주산단 내 최고경영자(CEO), 유명인, 취업컨설 턴트로 구성된 멘토들이 강연과 취업, 진로 관련 조언을 하며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담소는 '담 없는 소통'의 줄임말이자 서로 허물없이 웃고 나누는 ‘談笑’를 뜻하며, 청년층과 중기CEO, 인생멘토들이 함께 취업에 관해 소통하는 ‘마당’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스물네 번째이자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담소에는 하창우 스페이스업 대표, 김수훈 티에스 대표, 정산근 사람에게 배우는 학교 대표, 신상진 커리어멘토스 컨설턴트가 400여명의 원주공고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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