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 하반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2015-1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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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는 모두 4천855세대에 올해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과 관련 모두 4천983세대에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 등 모두 3천여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읍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홍보 장면 [사진제공=정읍시]


지급 산정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개월 간으로 시는 산정기간 동안 전기와 수도를 기존 보다 절감한 이들 세대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국민실천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는 공공 및 가정, 상업분야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탄소를 줄이자는 취지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관리비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은 일석이조의 효과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세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로 저탄소 환경 선진도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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