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거미 복면가왕 거미 복면가왕 거미 [사진=거미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가수 거미가 과거 성형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거미는 "지난 2003년 데뷔 당시 성형 사실을 밝혔지만, 성형이 결코 내 의지는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거미는 "주위에서 외모 지적을 했고, 소속사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것이다. 연습생 시절 외모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혼성그룹 멤버로 데뷔를 준비할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여자 보컬 얼굴이 저게 뭐냐'며 화를 낸 적도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