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일 강원도 평창 및 횡계 지역의 숙박·외식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했다.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는 만큼 그들을 맞는 강원도의 이미지가 동계올림픽의 평가에도 직결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표정과 인사 등 기본 태도를 비롯해 단정한 용모 및 복장, 정중하고 고급스런 고객응대 멘트 및 자세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교육은 항공업계뿐 아니라 타분야에서도 인정을 받아 현재까지 행정자치부, 광명시청 등 정부산하단체 및 관공서와 BMW코리아, 삼성병원 등 대기업들의 서비스 인재 양성과 더불어 국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