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한국외국어대학교]
23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한국외대 논술고사는 총 2만3500명이 지원했다. 서울캠퍼스는 44:1의 경쟁률을, 글로벌캠퍼스에는 3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외대 논술고사는 한국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과학적 사고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문제로 출제됐다.
또한 교과서와 EBS 수능 교재의 내용을 제시문으로 최대한 활용해 출제됐으며 고교 교육 과정 내에서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평이한 수준의 지문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