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처장이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김치제조업체 이킴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장철을 맞아 다소비 식품인 김치의 위생관리 등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식품안전정책국장, 대전지방식약청장, 이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김치가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원료에서부터 제품의 출고 및 배송까지 모든 단계에서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메디포스트, 싱가포르∙대만 줄기세포 포럼 잇따라 초청식약처, 해외 구매대행 식품…28일부터 수입신고 의무화 식약처는 앞서 김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배추김치의 대장균군 저감화 가이드라인’을 제작·홍보하고 ’절임배추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치안전관리실태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