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내래시장,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2015-11-22 14: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2015년도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북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셋째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모래내 불타는 금요장터’축제의 세번째 행사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 주관으로 김장철을 맞이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및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장애우들이 직접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김장김치는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전주모레네 시장 불타는 금요장터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전주시]


이와 함께 문화공연에는 ‘유리벽사랑’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지도와 함께 지역가수 양미경, 줌바댄스, 품바 공연 등 진행됐다.

기송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장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모래내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래내시장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공연 등을 펼쳐진다.

전주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길거리 주막,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함으로써 도심 속에 살아 숨쉬는 명품 모래내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