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현지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고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법과 유족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리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관련기사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씨 별세…향년 68세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6세 #김영삼 #김영삼 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