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시대의 영웅을 잃었다"면서 깊이 애도했다.
독일을 공식 방문 중인 정 의장은 이날 현지에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나라 민주화의 최선봉장이었던 이 시대의 영웅을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리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서거했다. 향년 8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