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20일 호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3억 호주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행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중국발 위험 등 향후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이후 호주 발행 사장 여건이 개선되는 상황을 포착해 적기에 달러공모채를 발행, 예상금리 수준에 근접한 금리 조건으로 조달 비용을 절감했다. 관련기사감사원 "산업은행, 부실한 대출심사에 불투명한 투자 자산 매각"산업은행, 30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산업은행 #채권 #캥거루본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