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K-세일데이에 맞춰 프리미엄 아울렛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6일까지 'K-세일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 듀퐁·재딕앤볼테르 등은 기존 할인률에서 10%를, 레니본·BNK·코렐 등은 20%를 추가 할인한다. 또 게스언더웨어·오프라벨 등 10여개의 브랜드는 30% 추가 할인 판매한다.
특히 골든듀는 오는 22일까지 프리미엄아울렛 최초로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골든듀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은 기존 20% 가량 할인 판매 했었지만, 행사 기간 동안은 할인율을 높여 다이아몬드 기획 상품은 40~50%, 진주·유색 기획 상품은 40~6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스포텔(0.3ct) 반지 111만원(기존 222만원 판매, 50% 할인), 카레나 목걸이 38만5000원(기존 77만원 판매, 50% 할인), 누벨르(0.2ct) 목걸이 80만2500원(기존 160만5000원, 50% 할인), PO 페리도트 펜던트 88만원(기존 220만원, 60% 할인) 등이다.
아울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웨스트존 1층에 있는 몬스터브레드 매장에서는 22일 일요일 오후 8시에는 '아라뱃길 선상 음악 불꽃축제'를 진행한다.
이밖에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객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 2만원을, 현대백화점 카드로 당일 100/200만원 이상 구매객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 3/6만원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K-세일데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