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제주시 우도면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경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83세의 해녀 강모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강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우도보건소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뭍에서 작업하던 동료가 바닷가에서 물질하던 강씨가 보이지 않자 119와 해경 등에 신고했다.관련기사태안해경, 해루질 중 '하반신 마비' 30대 남성 구조권오성 목포해경서장, 추석 명절 연휴 중 철저한 해양 안전관리 나서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물질 #사고 #우도 #제주 #해경 #해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