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김태희와 비가 다음 달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김태희가 과거 한 소신 발언이 화제다. 김태희는 데뷔 초 신인 시절이었던 지난 2003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혼전성관계, 낙태. 난 반대한다”며 “천주교 신자로 난 꽤 보수적인 편이다. 임신중절과 혼전성관계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에 대해 “그 친구를 안심시키고 싶었다. 80년생 동갑내기인데, 내가 연예인에 데뷔하는 것을 반대했다”며 “내 마음이 변치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김태희 김태희 관련기사김태희,맨발에 미끈한 각선미 시선집중“촬영 대기중” #김태희 #낙태 #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