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 직원 일동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행주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로 나누는 우정이야기’라는 주제로 1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내 노후한 시설물에 다양한 동물과 편지, 우표를 조화롭게 그려 넣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행주초등학교에 벽화그리기 봉사 나서[1]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강의를 진행해 아날로그적 소통에 담긴 가치를 공유하고,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평소에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춘호 원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