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한 것으로 황태현 사장은 위험한 작업이 이뤄지는 해상작업구역까지 직접 배를 타고 이동해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활동을 당부했다.
또 황태현 사장은 최근 임원회의를 통해 "안전은 생명사랑의 실천이며, 우리의 기본 책무이다. 안전경영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안전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이 포스코건설은 국내외 각 현장의 안전관리 인프라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향후 2년간 1200억원을 투자해 사전 재해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진단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을 기업경영 최고의 핵심가치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기존의 안전관리 조직을 그룹에서 사무국으로 격상하고 안전경영 정책이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안전분야 전담 임원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