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헬기 H135 [사진=칭다오신문] 에어버스 헬리콥터가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생산·조립·유통될 예정이다.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최근 칭다오 중국-독일 생태원과 에어버스 헬리콥터즈는 '칭다오 에어버스 H135 헬기 생산조립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H135는 에어버스 중경량급 헬리콥터 EC135 기종 가운데 하나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중국내 생산라인을 설립한 것은 칭다오가 처음이다. 이는 칭다오 고급 장비제조업 발전을 견인해 산둥성 항공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기사중국 칭다오, 전기차 임대서비스 실시제주항공, “설 명절 전후 더 싸게”…’전무후무’ 특가 프로모션 실시 이번 계약 건은 지난 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방중 기간 체결됐다. 이와 함께 중국은 에어버스 헬리콥터즈로부터 H135 100대 구매계약도 체결했다. 거래금액은 약 10억유로(약 1조1375억원)다. #에어버스 #중국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