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등 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동부권 지역의 시민 편의를 위해, 화성-용인을 연결하는 광역BIS(버스정보시스템)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BIS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2억 7000만원과 시비 6억3000만원 등 9억 원을 들여, 광역버스 내 단말기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 안내 전광판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민철 시 교통정책과장은 “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동탄 2지구에 광역 BIS가 구축되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화성-용인 광역BIS 구축과 더불어 2018년까지 주요 버스 정류소에 BIS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화성시 동탄청소년 교향악단, 22일 '힐링콘서트’ 개최 #동탄 #버스 #신도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